네이버, 美포브스 선정 '세계최고 직장' 3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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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시장 리서치 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58개국 다국적기업 직원 16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45개국 7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설문은 자신의 고용주를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할지 여부를 비롯해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경제적 영향 △인재 개발 △성 형평성 △사회적 책임 등의 소속 회사 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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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네이버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세계 최고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s)’에서 아마존, 애플, 알파벳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올해 37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LG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시장 리서치 기업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58개국 다국적기업 직원 16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45개국 7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설문은 자신의 고용주를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할지 여부를 비롯해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경제적 영향 △인재 개발 △성 형평성 △사회적 책임 등의 소속 회사 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을 연구해오는 동시에 웹툰과 클라우드, 업무용 메신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또 자체 ‘프로젝트 꽃’ 등을 통해 중소형업체(SME)와 창작자들의 창업과 사업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플랫폼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네이버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임직원들 감염예방을 위해 원격근무 체제를 선도적으로 도입·운영했고, 협업도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바뀐 환경에서도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했다.
또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국가 방역에 기여해왔을 뿐만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툴, 클라우드 등 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 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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