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정읍 고병원성 AI 발생에 "방역지침 충실 이행해달라"

고동욱 2020. 11.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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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8일 전북 정읍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에 대해 "농식품부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AI까지 겹쳐 가금농가와 지자체의 고생이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가 어렵게 달성한 AI 청정국을 빨리 회복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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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는 이낙연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8일 전북 정읍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것에 대해 "농식품부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AI까지 겹쳐 가금농가와 지자체의 고생이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가 어렵게 달성한 AI 청정국을 빨리 회복하자"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강제징용의 산증인'으로 일본 우토로 마을을 지켜 온 강경남 할머니가 지난 21일 별세한 것에 대해서도 "늦게 알았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대표는 "일본 사회의 차별과 불의에 맞서 함께 싸워 주신 일본 시민, 재일 동포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 할머니의 삶과 뜻을 기억하며 우토로 마을과 재일 동포 사회의 권익을 지키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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