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세이프 맛본 아이폰, '라이트닝 포트' 없애나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2020. 11. 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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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는 아이폰에서 라이트닝 포트를 완전히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그 동안 라이트닝 포트를 고집해 왔던 애플이 2021년부터는 맥세이프를 활용한 완전 무선 충전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미국 씨넷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올해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에서 무선 충전기 맥세이프를 내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씨넷은 맥세이프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포트리스'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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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씨넷, 아이폰13부터 '포트리스 폰' 유력

(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2021년부터는 아이폰에서 라이트닝 포트를 완전히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그 동안 라이트닝 포트를 고집해 왔던 애플이 2021년부터는 맥세이프를 활용한 완전 무선 충전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미국 씨넷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올해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에서 무선 충전기 맥세이프를 내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씨넷)

맥세이프는 최대 15W 전력을 효율적으로 제공했으며 무선충전 시 충전 패드에 놓을 위치를 맞추기 어려웠던 점도 보완했다.

씨넷은 맥세이프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포트리스’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의 투옹 후이 구엔 애널리스트는 씨넷과 인터뷰에서 “무선 기술은 이제 포트리스 기기가 그 어느 때보다 실행 가능한 수준까지 성숙됐다”고 전망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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