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오후 6시까지 336명..내일은 400명대 예상

김수연 2020. 11. 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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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3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6일부터 일별 신규 확진자는 581명→555명→504명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였고,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2명→525명→486명이었다.

최근 1주일(11.22∼28)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00.1명으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접어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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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3명보다 47명 줄어든 규모다.

이에 따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다소 증가한 400명대에 달할 전망이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적어 신규 확진자가 평일보다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336명 가운데 수도권이 210명, 비수도권이 126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29명, 경기 71명, 부산 25명, 전남 19명, 충북 17명, 경남 13명, 강원·전북 각 12명, 인천·충남 각 10명, 광주·경북 각 5명, 대전 4명, 세종 3명, 대구 1명 등이다. 울산과 제주에서는 오후 6시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6일부터 일별 신규 확진자는 581명→555명→504명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였고,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2명→525명→486명이었다.

최근 1주일(11.22∼28)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400.1명으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접어든 상황이다.

전국의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댄스학원, 교회, 어플(애플리케이션)소모임, 사우나, 김장모임 등 일상 공간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랐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댄스·에어로빅학원 관련 확진자가 26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5명으로 늘었고,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확진자는 11명 추가돼 누적 135명이 됐다. 휴대전화 어플 사용자 모임(22명), 송파구 사우나(14명), 중구의 한 상조회사(17명), 중랑구 체육시설(18명), 서초구 사우나(63명) 관련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도 늘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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