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O 전문 서브원, 마즈그룹 차이나와 구매관리 서비스 계약

정지우 2020. 11. 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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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인 서브원은 글로벌 식품 기업인 미국의 마즈(MARS) 그룹 차이나와 전략적 구매 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브원 관계자는 "글로벌 MRO기업과는 차별화된 전략 구매 서비스를 인정받아 최종 계약자로 선정된 것"이라며 "구매 관리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한 마즈 차이나가 자국 기업이 아니라 서브원을 선택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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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서브원 해외사업그룹장(왼쪽 세번째)과 이기창 수주영업담당(왼쪽 두번째) 등이 지난 26일 마즈(MARS)그룹 차이나와 전략적 구매 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MRO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인 서브원은 글로벌 식품 기업인 미국의 마즈(MARS) 그룹 차이나와 전략적 구매 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업계 최초다.

이에 따라 서브원은 마즈 차이나 공장에 소모성 자재의 전략적 구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중국 주요 지역의 마즈 공장과 계열사를 대상으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예비 부품을 통합 구매 서비스를 한다.

서브원 관계자는 “글로벌 MRO기업과는 차별화된 전략 구매 서비스를 인정받아 최종 계약자로 선정된 것”이라며 “구매 관리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한 마즈 차이나가 자국 기업이 아니라 서브원을 선택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마즈는 세계 최대 식품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스니커즈, M&Ms, 트윅스 등이 마즈 제품이다. 서브원은 향후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 포장재까지 거래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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