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통산 60승은 다음 기회로' 신지애, JLPGA 투어 최종전 리코컵 3라운드 공동 13위 하락..선두 하라와 8타차

김학수 2020. 11. 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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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32)이 프로 통산 60승 달성을 뒤로 미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지애는 28일 일본 미야자키현의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3라운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를 범해 3오버파 75타를 쳤다.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8위에서 공동 13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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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신지애(32)이 프로 통산 60승 달성을 뒤로 미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지애는 28일 일본 미야자키현의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 3라운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를 범해 3오버파 75타를 쳤다.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8위에서 공동 13위로 하락했다.

올 시즌 코로나19 여파로 7개 대회 밖에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2승을 거두며 프로 통산 59승을 올렸던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60승에 도전했지만 다음 기회로 넘겨야 할 듯하다. 단독 선두 하라 에리카와 8타 차. 하라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고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사흘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이지희(41)가 5언더파 211타 공동 6위, 전미정(38)이 12위(3언더파 213타)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배선우(26)는 공동 13위(2언더파 214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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