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차기 대권 도전 재확인.."배수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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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늘(28일) "이번 대선이 제 마지막 정치 도전이라 생각하며 배수진을 쳤다"며 2022년 대권 도전 의사를 다시 밝혔습니다.
제19대 대선에 바른정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유 전 의원은 차기 대선 재출마 뜻을 여러 번 밝혀왔습니다.
당 안팎에서 유 전 의원을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차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유 전 의원 본인은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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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오늘(28일) “이번 대선이 제 마지막 정치 도전이라 생각하며 배수진을 쳤다”며 2022년 대권 도전 의사를 다시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늘 지지자들과 비대면으로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제19대 대선에 바른정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유 전 의원은 차기 대선 재출마 뜻을 여러 번 밝혀왔습니다.
당 안팎에서 유 전 의원을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차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유 전 의원 본인은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또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을 가지고 저러는 이유는 울산시장 선거 부정 사건, 라임·옵티머스 사건,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 등을 덮으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능하고 비겁한 정부에 국민의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 내가 대통령이 되면 부패에 서릿발같이 엄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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