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격상 창원시, 중점관리시설 대규모 점검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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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창원시가 대규모 시설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방역수칙을 집중 점검과 단속에 나선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위한 조치로, 조영진 제1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10개의 점검반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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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위한 조치로, 조영진 제1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10개의 점검반을 구성했다.
단속 대상은 창원시 관내 중점관리시설 포함 23개 업종 2만 2346개 업소이다. 점검내용은 2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면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 대한 집합 금지, 목욕장업 취식 금지와 인원 제한, 노래연습장은 21시 이후 영업 중단, 카페는 매장 내 취식 금지되며, 음식점은 21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10개 점검반에 대해 점검책임자를 지정해 점검 소홀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책임을 강화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앞서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동시에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감염병 확산 저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가족과 지인 간 전파가 확산되고 있어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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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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