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이번 대선이 마지막 정치 도전..배수진 쳤다"

전명훈 2020. 11. 28.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8일 "이번 대선이 제 마지막 정치 도전이라 생각하며 배수진을 쳤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유승민과의 온택트 미팅'에서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28일 온라인 미팅 참석자들을 배경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유승민 전 의원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8일 "이번 대선이 제 마지막 정치 도전이라 생각하며 배수진을 쳤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유승민과의 온택트 미팅'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을 가지고 저러는 이유는 울산시장 선거 부정 사건, 라임·옵티머스 사건,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 등을 덮으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취임사에 이야기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다'는 말은 '멋있는 거짓말'"이라며 "무능하고 비겁한 정부에 국민의 기대는 산산조각 났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내가 대통령이 되면, 부패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릿발같이 엄하게 우리 사회가 깨끗해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d@yna.co.kr

☞ '우리 이혼했어요' '애로부부'…금도 사라진 부부예능
☞ 재입사하고도 실업급여 1천600만원 받아…어떻게?
☞ 빨간색 천지였던 북한, 지금은 '분홍 물결'
☞ '청춘남녀 사랑' 다룬 드라마에 들썩…정치권도 비판
☞ 마라도나 시신 옆 '찰칵'…장례업체 직원 인증샷에 공분
☞ 심기불편 트럼프 "나 대통령이야"…승복 묻는 기자에 벌컥
☞ "윤석열 보면 박근혜가 겹쳐"…與, 신속 징계 촉구
☞ 갈라파고스서 희귀한 '하얀 펭귄' 포착돼
☞ '불법 사찰'의 정의?…8년 전 조국의 트윗 글 논란
☞ 아파트 매입 놓고 다투던 남편, 아내 살해 후 투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