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리어' 신정현,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롤드컵 결승 2세트"

김용우 2020. 11. 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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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기는 롤드컵 결승전 2세트였습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부산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e스포츠 캠프에서 강사로 참가한 '뉴클리어' 신정현이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경기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쑤닝과의 결승전 2세트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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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기는 롤드컵 결승전 2세트였습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부산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e스포츠 캠프에서 강사로 참가한 '뉴클리어' 신정현이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경기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쑤닝과의 결승전 2세트를 꼽았다. 

당시 경기서 피오라, 렝가, 신드라, 진, 레오나를 선택한 쑤닝은 탑 라이너 '빈' 첸제빈이 펜타킬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담원을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신정현은 "쑤닝이 롤드컵 결승전 2세트서 보여준 픽을 보고 깜짝 놀랐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대부분 팀은 밴 픽할 때 상대 팀의 챔피언 카운터 픽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거 없이 선택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근 프리 시즌서 바뀐 아이템에 대해선 "원거리 딜러 입장에서 볼 때 패치 전에는 2코어 아이템을 갖춘 뒤 생존 등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아이템이 많아지면서 플레이 성향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어진 거 같다. 저는 '크라켄 학살자'를 자주 가는데 이 아이템이 좋은 거 같다"고 평가했다. 

신정현은 e스포츠 시장의 발전 가능성 질문에는 "예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리그부터 현재까지 본 입장에서 현재 e스포츠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발전 가능성이 있기에 개인적으로 이 시장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부산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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