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배달용기 일회용 플라스틱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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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기후행동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어 배달용기 일회용 플라스틱 전면 사용 금지를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2022년까지 일회용품 사용량 35% 감축 목표를 발표했고 포장·배달 음식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2021년까지 수저, 포크 나이프등 일회용 식기류는 전면 사용금지 조치를 취했으나 용기·접시류에 대한 방침은 '종이 등 친환경 소재 유도'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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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기후행동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어 배달용기 일회용 플라스틱 전면 사용 금지를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2022년까지 일회용품 사용량 35% 감축 목표를 발표했고 포장·배달 음식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2021년까지 수저, 포크 나이프등 일회용 식기류는 전면 사용금지 조치를 취했으나 용기·접시류에 대한 방침은 ‘종이 등 친환경 소재 유도’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올해 8월 기준 플라스틱 배달용기 쓰레기가 하루 830만개씩 발생한다는 추산이 녹색연합에 의해 제기되었다. 그러나 국내 배달용기 관련 규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2021년까지 ‘친환경 대체용품 유인’이 아니라 ‘전면 금지’를 원칙으로 대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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