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대구 안정적 관리..신규 확진자 500명대 안심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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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구를 찾아 대구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돼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전국적으로 3일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후 대구선수촌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과 선수촌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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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구를 찾아 대구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돼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국적으로는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에 달해 안심할 수 없는 만큼, 방역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8일) 대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지역 의료인들과 조찬을 하며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 2월에서 3월 사이 대구에서 확진자가 폭증할 당시, 방역 지휘를 위해 대구에 상주했던 적이 있습니다.
정 총리는 당시를 언급하며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어우러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점에 지금도 자부심을 갖는다”면서 “역전의 용사들을 다시 만나 반갑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전국적으로 3일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후 대구선수촌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과 선수촌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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