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신간]울 언니가 결혼한대요·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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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전통문화, 한국사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19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해 보는 '1970 생활문화' 시리즈 일곱 번째 책 '울 언니가 결혼한대요!'가 출간됐다.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4권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고 나라의 기틀을 바로잡은 뒤 정치, 사회적으로 어떻게 바뀌었으며 세종대왕이 이룬 훌륭한 과학·문화적 업적, 연이은 외세 침략을 막아 낸 이야기까지 사실적으로 생생한 일러스트로 자세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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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초등학생이 전통문화, 한국사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울 언니가 결혼한대요
19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해 보는 '1970 생활문화' 시리즈 일곱 번째 책 '울 언니가 결혼한대요!'가 출간됐다.
남녀가 법에 따라 정식으로 부부 관계를 맺는 결혼. 인생에서 손꼽히는 큰 행사이자 '가족'의 탄생이라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뜻깊은 의식이다. 어느 날 갑자기 날벼락처럼 '언니의 결혼'이라는 일생일대 사건을 맞이하게 된 어린 동생, 민지의 시각에서 풀어냈다.
요즘은 전혀 찾아볼 수 없지만 동네마다 정이 넘치고, 이웃사촌이란 말이 낯설지 않았던 시절 가끔 해질녁이면 들려온 '함 사세요!' 소리도 그려냈다. 김명희 글, 정아리 그림, 52쪽, 밝은미래, 1만2000원.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열려라! 나의 첫 번째 한국사' 4권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고 나라의 기틀을 바로잡은 뒤 정치, 사회적으로 어떻게 바뀌었으며 세종대왕이 이룬 훌륭한 과학·문화적 업적, 연이은 외세 침략을 막아 낸 이야기까지 사실적으로 생생한 일러스트로 자세히 보여준다.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놀이하듯 즐기면서 습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플랩북으로 제작됐다.
플랩을 열어보며 재미있고 쉽게 우리나라 역사를 익히고 소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다. 김은의 글, 무돌 그림, 24쪽, 크레용하우스, 2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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