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K3리그 챔프전 1차전서 경주한수원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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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이 통합 K3리그 초대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경주한수원을 꺾고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은 28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 2020 K3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후반 35분 터진 주한성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승리한 김해시청은 12월 5일 김해운동장에서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통해 K3리그 정상 정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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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해시청이 통합 K3리그 초대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경주한수원을 꺾고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윤성효 감독이 이끄는 김해시청은 28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 2020 K3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후반 35분 터진 주한성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승리한 김해시청은 12월 5일 김해운동장에서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통해 K3리그 정상 정복에 나선다.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 사령탑을 지낸 윤성효 감독이 지휘하는 김해시청은 올해 안재준(전 대전), 박희성(전 FC서울), 배천석(전 전남), 김은선(전 수원) 등 프로출신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김해시청은 이번 시즌 K3리그에서 15승 4무 3패로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했다.
이에 맞선 경주한수원은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뒤 'K3리그 챔피언십'에서 강릉시청의 도전을 따돌리고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확보했다.
2017년 서울 이랜드FC에서 한 시즌을 뛰었던 주한성이 해결사로 나섰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경주한수원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주한성에게 연결됐고, 주한성은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꽂아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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