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일가족 3명 등 4명 확진..중학교 171명 검사 중

박대준 기자 2020. 11. 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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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4명의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적성면에 거주하는 A씨와 자녀 2명 등 일가족 3명(파주 175~177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는 A씨의 자녀가 재학 중인 중학교의 학생 152명과 교직원 19명 등 171명에 대해 이날 오후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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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4명의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적성면에 거주하는 A씨와 자녀 2명 등 일가족 3명(파주 175~177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인 A씨는 지난 26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파주시는 A씨의 자녀가 재학 중인 중학교의 학생 152명과 교직원 19명 등 171명에 대해 이날 오후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운정1동에 거주하는 40대 B씨(파주 178번)는 서울 마포구의 한 콜센터에 근무 중 직장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 후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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