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청주 상당구 고교 학생·교직원 178명 검사

윤우용 2020. 11. 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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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청주시 상당구 A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178명에게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이날 새벽 '양성'으로 확인된 B군의 같은 반 친구 등 2학년 학생 169명과 교직원 9명이다.

도교육청은 확진자가 나와 진단 검사를 받은 제천 C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26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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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받는 학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청주시 상당구 A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178명에게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사 대상자는 이날 새벽 '양성'으로 확인된 B군의 같은 반 친구 등 2학년 학생 169명과 교직원 9명이다.

B군 급우 28명은 자가격리 조처됐다.

B군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 1, 3학년생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B군이 다니는 학원 수강생과 강사 10명도 검사를 받는다.

도교육청은 이 학원에 대해 29일까지 휴원토록 조처했다.

이들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는 29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확진자가 나와 진단 검사를 받은 제천 C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261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가족과 교직원이 '양성'으로 확인돼 검사받은 청주, 제천, 단양지역 초등학생과 교직원 등 29명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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