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하재숙, 트롯 모창 가수로 변신

정하은 2020. 11. 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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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이 트롯 모창 가수로 변신했다.

28일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스페셜 2020 ?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에서 유쾌한 매력을 지닌 트롯 모창 가수 현쑥으로 출연을 예고한 하재숙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트롯 모창 가수와 그의 딸이 거짓투성이 연극에서 벗어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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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하재숙이 트롯 모창 가수로 변신했다.

28일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스페셜 2020 ?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에서 유쾌한 매력을 지닌 트롯 모창 가수 현쑥으로 출연을 예고한 하재숙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재숙은 화려한 플라워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러블리한 매력을 장착한 채 곧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것 같은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무언가에 감동한 듯 잔잔한 미소와 촉촉해진 눈가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해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KBS2 드라마 ‘퍼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하재숙은 보기만 해도 이미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트롯 모창 가수와 그의 딸이 거짓투성이 연극에서 벗어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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