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 정권 막기 위해 안철수, 이재오, 김문수 모두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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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28일 "좌파 정권의 입법 독재 전선에 이제 모두가 하나 되어 힘을 모을 때"라며 야권 연대를 제안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추미애 탄핵 발의, 라임 옵티머스 특검 발의, 최근 윤석열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 발의 때는 동참해서 사인해 달라고 요구 하고 있다"며 "밖에 있는 (국민의당)안철수 대표 세력도 함께 하고 이재오 전 장관을 비롯한 보수, 우파 시민 단체들도 함께 하고 김문수(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강성 우파들도 함께 해야 문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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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추미애 탄핵 발의, 라임 옵티머스 특검 발의, 최근 윤석열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 발의 때는 동참해서 사인해 달라고 요구 하고 있다“며 ”밖에 있는 (국민의당)안철수 대표 세력도 함께 하고 이재오 전 장관을 비롯한 보수, 우파 시민 단체들도 함께 하고 김문수(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강성 우파들도 함께 해야 문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아(小我)를 버리고 대도(大道)로 나가시라”라며 “문 정권 입법 폭주를 막자고 외치는 야당 초선들의 의기는 존경스럽고 지지 합니다만 그 분들의 패기만으로 문 정권의 폭정(暴政)을 막을 수 있겠나”라고 야권 연대를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현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70년 동안 이룬 대한민국의 기적을 단 4년 만에 허물어 버리는 저들의 책략에 아직도 허우적거리며 우리끼리 손가락질만 하는 보수, 우파들의 행태가 한없이 가엾게 보인다”며 “집이 싫어 가출(家出)했다가 돌아온 사람들이 지나가는 과객(過客)을 데려와 안방 차지를 하면서 25년 동안 집밖에 나가지도 않고 부득이 하게 잠시 외출(外出)했던 나를 심사 받고 허가 여부를 결정 하겠다고 핍박하는 것이 정치적 정의에 맞는 것인지 참 의아스럽다”고 비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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