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진행된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 팬들 무질서가 빚은 아쉬운 장면 [민경훈의 줌인]

민경훈 2020. 11.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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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2020 코리아뮤직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 KMDF)이 열렸다.

'KMDF'는 국내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 콘서트로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 일대에서 이날과 지난 1일 양일 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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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2020 코리아뮤직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 KMDF)이 열렸다. 국내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 콘서트로 진행된 KMDF에서 화려한 무대가 진행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팬들이 차에서 내려 무대 앞으로 모여 통제 불능상태가 되고 있다.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2020 코리아뮤직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 KMDF)이 열렸다.

'KMDF'는 국내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 콘서트로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 일대에서 이날과 지난 1일 양일 간 진행됐다.

[OSEN=민경훈 기자] 본 행사전 포토월 행사가 팬들을 제외한 취재진에게만 오프라인으로 공개되고 있다. /rumi@osen.co.kr

이번 콘서트 행사 수 시간 전에 포토타임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팬들을 제외한 취재진에게만 오프라인으로 공개됐다. 

이후 본 행사인 콘서트 공연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객석에 주차된 차량과 무대 거리가 통제된 상태에서 치러졌다. 팬들은 주차된 차량 안에서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OSEN=민경훈 기자] '2020 코리아뮤직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 KMDF)이 열렸다. 수많은 팬들이 주차된 차량 안에서 공연을 즐기고 있다./ rumi@osen.co.kr

취재석의 경우 다수 팬들 차량을 주차해 둔 뒤 편에 배정됐다. 취재를 하기에는 다소 먼 거리였지만 코로나19 상황의 특수성으로 취재진 모두 불가피한 상황임을 받아들였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팬들이 차에서 내려 무대 앞으로 모여 통제 불능상태가 되자 공연이 잠시 중단되고 있다./rumi@osen.co.kr

하지만 콘서트 후반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차량에서 내린 수많은 팬들이 무대 앞으로 모여 통제 불능 상태가 된 것.

질서를 지키지 않은 팬들 때문에 공연이 잠시 중단되는 파행을 겪었다. 결국 해당 팬들을 통제하지 못한 채 콘서트가 마무리됐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팬들이 차에서 내려 무대 앞으로 모여 통제 불능상태가 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팬들이 차에서 내려 무대 앞으로 모여 통제 불능상태가 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팬들이 차에서 내려 무대 앞으로 모여 통제 불능상태가 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팬들이 차에서 내려 무대 앞으로 모여 통제 불능상태가 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팬들이 차에서 내려 무대 앞으로 모여 통제 불능상태가 되고 있다. /rumi@osen.co.k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팬들이 차에서 내려 무대 앞으로 모여 통제 불능상태가 되고 있다. /rumi@osen.co.kr

코로나19 속 국내 최초로 시도된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이었지만 일부 팬들의 무질서로 아쉬움을 남겼다. 좋지 못한 선례로 인해 비슷한 음악 행사가 또 다시 치러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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