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코로나 확진자 접촉 자가격리

정병묵 2020. 11. 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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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와 식사 자리를 같이 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접촉자로 분류되면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와도 2주간 자가격리해야 한다.

한편 충주에서는 3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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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와 식사 자리를 같이 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조길형 충주시장(사진=뉴시스)
28일 충주시에 따르면 모 업체 임원인 50대 A씨는 이날 아침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7일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A씨 등과 점심을 먹은 사실이 확인돼 이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접촉자로 분류되면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와도 2주간 자가격리해야 한다.

조 시장은 기업 애로사항 청취 차원에서 점심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충주에서는 3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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