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간 정 총리 "전국 신규 확진자 3일째 500명대..잘 방어해달라"

안채원 2020. 11. 28.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대구 지역 의료진들을 만나 "전국적으로 3일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역전의 용사들을 다시 만나 반갑다"며 "우리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어우러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지금도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후 대구선수촌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 중인 선수들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의료진과 조찬.."역전의 용사들 다시 만나 반가워"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1.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대구 지역 의료진들을 만나 "전국적으로 3일째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대구의 한 호텔에 대구 지역 의료인들과 조찬을 갖고 ""최근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은 타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조찬은 대구 지역 의료인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고자 이뤄졌다.

정 총리는 지난 2~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대구에 상주한 바 있다.

정 총리는 "역전의 용사들을 다시 만나 반갑다"며 "우리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어우러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지금도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후 대구선수촌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 중인 선수들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