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티켓 팝니다"..7600만원 '꿀꺽' 20대 檢 송치

정병묵 2020. 11. 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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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공연 티켓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8일 사기 혐의를 받는 A씨를 검거, 기소의견을 달아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10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미스터트롯'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190여명에게 7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부산진경찰서는 전국 경찰서에 접수된 신고 190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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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署, 지난 18일 사기혐의 20대 남성 체포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미스터트롯’ 공연 티켓 등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8일 사기 혐의를 받는 A씨를 검거, 기소의견을 달아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10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미스터트롯’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190여명에게 7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부산진경찰서는 전국 경찰서에 접수된 신고 190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벌였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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