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방역소독원 1명 양성 판정..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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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양주에 사는 A(의정부 345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의정부보건소 소속 계약직 방역소독원이다.
앞서 확진된 지인 B(의정부 336번)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7일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의정부보건소 소속 방역소독원은 A씨를 포함해 모두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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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양주에 사는 A(의정부 345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의정부보건소 소속 계약직 방역소독원이다.
앞서 확진된 지인 B(의정부 336번)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7일 진단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그동안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의정부보건소 소속 방역소독원은 A씨를 포함해 모두 11명이다.
A씨의 동료 10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이들은 보건소와 떨어져 설치된 컨테이너를 사무실로 사용해 왔다.
의정부시는 이들이 방역복을 착용하지만 감염 위험에 노출된 만큼 만약을 대비해 별도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정상 운영 중이다.
의정부시는 방역소독원을 새로 채용해 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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