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에듀테크 기업 해외 진출 도와..미 ISTE와 협력도

방은주 기자 2020. 11. 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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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이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NIPA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일간 열리는 미국 최대 교육‧기술 컨퍼런스인 'ISTE(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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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로봇등 13개 기업 NIPA가 마련한 가상 부스에 참여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김창용)이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NIPA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과 함께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일간 열리는 미국 최대 교육‧기술 컨퍼런스인 ‘ISTE(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포함해 미국‧캐나다‧유럽 등 16개 국가에서 300여 기업이 참가한다.

NIPA는 기업 간 1:1 채팅 및 화상 회의가 가능한 가상부스를 마련했다. 이 곳에 ▲지니로봇 ▲로보라이즌 ▲케이넘버스 ▲럭스로보 ▲(주)아이스크림미디어 ▲(주)타임교육 C&P ▲(주)비상교육 등 13개 국내 유망 에듀테크 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NIPA는 가상부스 구축 외에 ISTE 공식 뉴스레터 발송 및 현지 언론 보도 지원 등 국내 참여 기업의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특히 NIPA는 ISTE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를 확장하고 내년도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행사와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국내 에듀테크 기업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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