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메리카 푸드 페스티벌 개막

[파이낸셜뉴스] 미국 특산품을 한자리에 모은 2020 아메리카 푸드 페스티벌(American Food Festival)이 미국 중서부 동북부 식품수출협회(Food Export Association) 주최, 신세계백화점 주관으로 영등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개막됐다.

미국 중서부 동북부 식품수출협회는 미국 22개주의 식품 및 농산물 수출을 증진하고 있는 미 농림부 산하의 비영리 기관으로 2020 아메리카 푸드 페스티벌 행사는지난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과 강남점에서 2주간 개최된다.

행사에는 대표적인 미 중서부 동북부 특산품을 비롯해 토마토 소스로 유명한 하인즈와 헌트, 감자스낵인 원포테이토 투포테이토, 젤리와 캔디 위니비니, 베이글칩, 롤리팝, 사탕, 카라멜, 그라놀라바, 머스터드, 살사 소스, 파스타소스, 스머커즈 쨈, 음료, 피넛버터, 건조과일, 버터, 각종 다양한 치즈 등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겨울 제철 과일인 미국 캘리포니아 석류를 비롯해 견과류, 스낵, 각종 소스, 음료, 치즈 스틱, 소고기, 와인 등도 전시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12월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12월 10일까지 14일동안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신제품 및 다양한 제품들이 40~5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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