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적립 안돼요"..쓱에서 스타벅스 새벽배송해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5일 오후 6시경 신세계(004170)그룹의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에서 스타벅스 샌드위치 2종을 새벽배송으로 주문했다.
평소 오프라인 매장에서 즐겨 먹는 스타벅스의 샌드위치나 밀 박스를 전날 밤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아침 식사로 스타벅스 샌드위치나 밀 박스를 먹을 목적이거나 원래 SSG닷컴에서 새벽배송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면 추천.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6시경 신세계(004170)그룹의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에서 스타벅스 샌드위치 2종을 새벽배송으로 주문했다. 평소 오프라인 매장에서 즐겨 먹는 스타벅스의 샌드위치나 밀 박스를 전날 밤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SSG닷컴 메인 화면에 ‘스타벅스’ 탭이 자리 잡고 있어서 온라인몰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주문 과정은 기존 SSG닷컴에서 운영 중인 ‘새벽배송’ 서비스와 비슷했다. 원하는 상품을 골라 장바구니에 담은 뒤 배송받고 싶은 날짜를 선택하고, 등록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결제 후에 추가로 상품을 더 구매하고 싶을 경우 오후 9시 50분까지 결제하면 다음날 새벽에 기존에 결제한 상품들과 함께 배송된다. 신선한 샌드위치를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지 주문 마감 시간이 가까워지자 상품 수량도 빠르게 소진되는 듯했다.
스타벅스를 이용할 때 사람들이 많이 찾곤 하는 ‘별’ 적립도 불가능했다. 별 12개를 모으면 무료 음료 쿠폰을 한 장씩 받는 재미를 맛 볼 수 없는 것이다. 지난 여름 레디백 대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던 ‘e-프리퀀시’도 적립이 안됐다. SSG닷컴 관계자는 “스타벅스와 SSG닷컴의 회원 연동이 안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SSG닷컴의 새벽배송 기본 조건인 ‘최소 4만원 구매 시 무료배송’이 동일하게 적용돼 샌드위치 2개(약 9,400원)만 주문했을 때는 별도의 배송료 3,000원을 추가로 내야 했다.
총평. 아침 식사로 스타벅스 샌드위치나 밀 박스를 먹을 목적이거나 원래 SSG닷컴에서 새벽배송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면 추천./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텔 셋집’에 실망한 시장…가격 뛰는데 정부는 자화자찬
-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 올줄은...박근혜 대통령님 미안합니다'
- 택진이형의 ‘덕업일치’…‘린의지’가 뽑은 실제 집행검은 얼마[오지현의 하드캐리]
- [뒷북경제]3차 재난지원금 논쟁.. 나라 곳간은 어떡하나
- [S머니]다시 '가즈아' 외치는 비트코인... 세번째 랠리 오나
- 조은산 ''문 대통령의 침묵', 명령과 다름없다…주인은 구경, 투견들만 싸워'
- 이재명 '3차 재난지원금, 경기도만이라도 지역화폐로 지급'
- 조롱에 지친 오스트리아 ''Fucking' 마을, 결국 이름 바꾼다
- '여성 성전환자'를 남성 유치장에…印尼 인권단체 반발
- ‘직 대신 집’ 김조원, 도곡·잠실 아파트 1년만에 17억→2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