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게임' 김재환→윤두준 출격, e런 축구팀 예상 밖 선전에 당황

서유나 2020. 11. 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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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윤두준, 정세운, 조승연(우즈)가 e런 축구팀의 예상 밖 선전에 당황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위 캔 게임' 8회에서는 월드 e-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춘천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e런 축구팀' 안정환, 이을용, 백지훈, 조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KBeS팀'은 'e런 축구팀'의 예상 밖 선전에 "잘 하신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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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재환, 윤두준, 정세운, 조승연(우즈)가 e런 축구팀의 예상 밖 선전에 당황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위 캔 게임' 8회에서는 월드 e-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춘천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e런 축구팀' 안정환, 이을용, 백지훈, 조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게임 중 전패를 기록한 'e런 축구팀'은 의문의 팀으로부터 도전장을 받았다. 의문의 팀의 정체는 바로 안정환과 이을용의 첫 스승 김재환, 축구돌 윤두준, 만능돌 정세운, 브라질 축구 유학파 조승연(우즈)로 구성된 'KBeS팀'.

이들은 공격수 1명, 미드필더 2명, 수비수 1명으로 팀을 짠 'e런 축구팀'과 달리 공격 2명, 미드필더 1명, 수비수 1명으로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짰다.

'e런 축구팀'은 'KBeS팀'의 정체를 모른 채 승수만 보고 "해볼 만해"를 외쳤다. 그리고 'KBeS팀'은 'e런 축구팀'의 예상 밖 선전에 "잘 하신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백지훈은 'KBeS팀'을 상대로 선취골을 넣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사진='위 캔 게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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