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양주시 위기극복 기업후원 잇달아

강근주 2020. 11. 2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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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자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기업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고암동 소재 영석건설(주)는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황토마스크 2만장을 양주시에 기부했다.

조학수 양주부시장은 이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해준 기업 대표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스크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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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석건설(주) 26일 마스크 양주시에 기부. 사진제공=양주시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자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기업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고암동 소재 영석건설(주)는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황토마스크 2만장을 양주시에 기부했다. 정상종합건설(주)도 덴탈마스크 3만6000장을, ㈜수성엔지니어링는 덴탈마스크 1만3300장을 전달했다.

기부에 뜻을 모은 기업 대표들은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집단감염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추워진 날씨에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학수 양주부시장은 이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해준 기업 대표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스크가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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