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사들, 검찰국장 면담.."尹 직무배제 재고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조치에 일선 지검 평검사들과 검찰 간부들이 집단성명을 내고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 소속 평검사들도 반발 대열에 동참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국 소속 평검사 10여명은 이날 심재철 검찰국장을 찾아 1시간가량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심 국장과의 면담 형식을 갖춘 것이지만, 윤 총장의 직무배제 조치를 주도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배제 조치에 일선 지검 평검사들과 검찰 간부들이 집단성명을 내고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 소속 평검사들도 반발 대열에 동참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국 소속 평검사 10여명은 이날 심재철 검찰국장을 찾아 1시간가량 면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면담에서 윤 총장의 징계 청구와 직무 배제 조치를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심 국장과의 면담 형식을 갖춘 것이지만, 윤 총장의 직무배제 조치를 주도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염유섭 기자 yuseoby@munhwa.com
[ 문화닷컴 바로가기 | 문화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 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秋 “직무전념” 경고에도… 검사들 “불법 눈감으면 누굴 단죄하나”
- 공원서 성기노출, 출동 여경에 “예뻐서 보여줘야겠다”
- 박용진 “진보는 왼쪽에서만 공격해야 하나… 손흥민처럼 양발 쓰는 정치해야”
- 천장 위 속옷차림 시신 32구 … ‘오대양 사건’의 진실은
- 윤석열이 첩자?…홍준표, 秋-尹 갈등에 “반간계…영악한 집단들”
- [속보]트럼프 “선거인단 투표서 바이든 승리시 백악관 떠날 것”
- ‘尹국조 패착’ 이낙연, ‘판사사찰’ 고리로 검찰-법원 편가르기
- [단독] 나훈아 ‘테스형’ 다시 본다, 유튜브서 무료 공개…조회수 182만 돌파
- “체조선수 출신 푸틴 연인, 연봉 115억 받았다”
- 추미애 ‘尹 직무정지 철회 요구’ 정면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