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수상 "팬들 위해 열심히 노래할 것"

[스포츠경향]

MOT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유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유진은 27일 오후 진행된 2020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정유진은 다양한 앨범으로 리스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만큼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가요부문 ‘여자 솔로 K-POP’(케이팝)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상 이후 정유진은 소속사(MOT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가 제일 사랑하고 소중해하는 음악이라는 걸 통해서 많은 사랑도 받고, 열심히 노래해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심을 잃지않는 늘 열심히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며 소감도 전했다

또 정유진은 “가수로 데뷔한 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매년 좋은 노래를 발표하고 무대에 꾸준히 설 수 있게 해주신 소속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 상은 앞으로도 게을러지지 말고 좋은 음악을 계속하라는 의미로 알고 감사하게 받겠다. 정유진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고 변함없이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팬여러분 에게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유진은 최근 발표한 ‘오늘부터 1일 ’을 비롯한 ‘모든 게 내 애기같아’, ‘너에겐 쉽고 나에겐 어려운 일’등 발매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지금까지도 꾸준히 흥행 롱런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미쓰백’에서 정유진은 탄탄한 가창력과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고음은 물론 섬세한 가창력을 인정받아 인생곡 투명소녀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2020년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해였다면…2021년 음원도 휩쓸고, 광고계도 휩쓸고. 그야말로 정유진의 전성시대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정유진는 리스너의 감성을 충족시킬 음악으로 보답할 계획이며

다양한 음악프로그램,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뽐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