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램제' 논쟁, 누가 발롱도르 투표수를 더 많이 받았나..최다 득표는 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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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에 전해지는 난제 중 하나인 폴 스콜스,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중 누가 최고인가를 비교하는 '스램제' 논쟁에 발롱도르 투표수를 통해 비교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각 선수들이 커리어동안 받은 발롱도르 투표수를 비교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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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축구계에 전해지는 난제 중 하나인 폴 스콜스,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중 누가 최고인가를 비교하는 '스램제' 논쟁에 발롱도르 투표수를 통해 비교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각 선수들이 커리어동안 받은 발롱도르 투표수를 비교해 제시했다.
매체는 특히 한 명의 선수가 충격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스콜스는 2000년, 2001년, 2003년, 2004년, 2007년 총 5번의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0표를 기록하며 단 한 표도 얻지 못했다.
램파드도 다섯 번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됐다. 2004년 5표, 2005년 148표, 2006년 3표, 2008년 8표, 2009년 5표를 얻으면서 합산 169개의 득표수를 얻는데 성공했다. 특히 2004-05시즌에 리그 38경기 13골 16도움, EFL컵 6경기 2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미들라이커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최종 순위에서 호나우지뉴에 밀린 2위를 기록하며 수상의 영광을 얻지 못했다.
제라드는 총 6번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다. 2001년 1표, 2005년 142표, 2006년 0표, 2007년 17표, 2008년 28표, 2009년 32표를 얻으면서 합계 220표로 스콜스, 램파드 보다 더 많은 득표수를 얻으며 스램제 중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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