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9' 스카이민혁, 스윙스에 도발 "나랑 뜨자, 무조건 이겨"

이하나 2020. 11. 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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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민혁이 대결상대로 스윙스를 지목하며 도발했다.

그때 스카이민혁이 "스윙스. 나랑 뜨자"고 도발하며 "무조건 이길 수 있다. 무조건"이라고 소리쳤다.

4번 공을 뽑은 스윙스는 공교롭게도 스카이민혁과 만나게 됐다.

스카이민혁은 "저는 랩을 이 세상에서 가장 잘하는 SKY라고 한다"고 소개했고, 스윙스는 "실컷 까불고 그때 보자"고 도발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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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스카이민혁이 대결상대로 스윙스를 지목하며 도발했다.

11월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팀 디스 배틀이 진행 됐다.

팔로알토 코드 쿤스트 팀과 기리보이 자이언티 팀은 대진을 짜는데 고심을 거듭했다. 스윙스는 “릴보이 저 친구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면서”라며 “릴보이 우리 붙자 알았지? 꼭 붙자”고 제안했다.

그때 스카이민혁이 “스윙스. 나랑 뜨자”고 도발하며 “무조건 이길 수 있다. 무조건”이라고 소리쳤다. 스카이민혁의 도발에 주위 사람들은 모두 폭소했다.

프로듀서들은 대화를 거듭했지만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팔로알토는 제작진에게 “합의가 안 되니까 공평하게 제비뽑기를 하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각 팀에서 차례대로 공을 뽑고 같은 번호를 뽑은 사람이 디스 상대로 만나게 됐다.

뽑기 결과 래원과 원슈타인, 맥대디와 칠린호미가 대결 상대로 만났다. 4번 공을 뽑은 스윙스는 공교롭게도 스카이민혁과 만나게 됐다.

스카이민혁은 “저는 랩을 이 세상에서 가장 잘하는 SKY라고 한다”고 소개했고, 스윙스는 “실컷 까불고 그때 보자”고 도발을 받아들였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9'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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