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이영하, 여배우 손잡고.." 눈물 [TV체크]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0. 11. 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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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이 전 남편 이영하에게 39년간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약칭 우이혼) 2회에서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동거 2일 차가 그려졌다.
선우은숙은 "살면서 '이 사람 나한테 좀 심했다'고 미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당신한테 그런 게 몇 가지 있었다. 첫 아이 출산 후 일주일 병원에 있는데 내 옆에서 하루도 안 있었다. 첫째가 이제 서른 아홉 살이다. 40년이 지나서 말하는데 그때 진짜 섭섭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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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선우은숙이 전 남편 이영하에게 39년간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약칭 우이혼) 2회에서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동거 2일 차가 그려졌다.
선우은숙은 “살면서 ‘이 사람 나한테 좀 심했다’고 미워하는 부분이 있는데, 당신한테 그런 게 몇 가지 있었다. 첫 아이 출산 후 일주일 병원에 있는데 내 옆에서 하루도 안 있었다. 첫째가 이제 서른 아홉 살이다. 40년이 지나서 말하는데 그때 진짜 섭섭했다”고 운을 뗐다.
선우은숙은 “그때 나는 친정에 가서 한 달 있었다. 자기(이영하)는 공연한다고 지방 갔었는데 마중을 나가서 ‘오빠’ 부르려고 보니까, 그 옆에 여배우 있었다. 자기(이영하)가 그 여배우 손을 잡고 한 손으로는 트렁크를 끌고 오더라. 그러면서 우리 가는 길에 이분 모셔다 드리고 가자고 했다. 이 이야기 처음 하는 거다. 지금도 기억이 또렷한 게 자기(이영하)가 그 여배우 집 위치를 자세히 알고 있었다. 내 머릿속은 자기 말이 들리는 게 아니라 ‘이게 뭐지?’ 오빠는 여기를 얼마나 자주 왔으면 이야기를 하나, 머릿속에 마음속에 쌓여 있는데 말을 한마디도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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