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4R 환경 캠페인 전개

2020. 11. 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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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ianjeju@gmail.com)]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JDC 4R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JDC 4R 환경캠페인'은 환경운동인 3R(발생억제·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에 인식개선(Remind)을 포함시킨 것으로 제주의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일상 속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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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JDC 4R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JDC 4R 환경캠페인’은 환경운동인 3R(발생억제·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에 인식개선(Remind)을 포함시킨 것으로 제주의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일상 속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JDC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JDC 4R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 및 자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엘리트빌딩 1층 로비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오래 사용해 낡은 플라스틱 칫솔을 친환경 대나무 칫솔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나무는 식물 중 가장 빨리 자라나는 식물자원이다. 또 성장이 빠를 뿐만 아니라 살충제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아도 생분해가 가능해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자원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나무 칫솔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활용 범위가 높은 것으로 인정 받고 있다.

‘NO 플라스틱 제주 만들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JDC 4R 환경캠페인’ 중 ‘인식개선(Remind)’을 위한 플라스틱 사용 습관 재고 및 친환경 제품 사용 유도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한편 지속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4R 환경캠페인’을 추진해 온 JDC는 ▲사무실에서 다회용컵 사용 ▲회의 행사 진행 시 개인 텀블러 지참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 ▲모든 출력물 양면 인쇄 생활화 ▲점심시간 사무실 30분 이상 소등 ▲사무실 내 형광등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업무용 차량 구매 시 친환경 전기차 우선 구매 ▲엘리베이터 이용 줄이고 계단 걷기 생활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 4R 캠페인이 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JDC는 앞으로도 청정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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