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안 돼요?" 이민정, '러브콜' 부른 '집밥 이 선생'→♥이병헌+아들 향한 애교 (갬성캠핑) [종합]

정안지 2020. 11. 2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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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이민정이 멤버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배우 이민정과의 '포천 캠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화장실 문제까지 해결, 캠핑 하루만에 완벽 적응한 이민정의 역대급 털털한 매력은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이병헌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후 이민정은 아들에게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아들 바보'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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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갬성캠핑' 이민정이 멤버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는 배우 이민정과의 '포천 캠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민정은 잠자리에 들기 전 메이크업을 지우며 초간단 클렌징법을 선보였다. 양손 스킬을 선보이며 1분 만에 초스피드로 메이크업을 지운 이민정은 무결점 민낯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가장 먼저 눈을 뜬 박소담과 손나은은 함께 물안개를 보며 고요한 아침을 맞이했다. 이어 아침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며 눈을 뜬 이민정은 "배고프다"면서 바로 김치찌개를 준비, '집밥 이 선생'으로 변신했다. 김치찌개 냄새에 멤버들은 "장난 아니다"면서 누룽지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이를 맛 본 안영미는 "고정 멤버 하시면 안 돼요?"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식사 후 후식은 손나은 표 핸드드립 커피. 그때 이민정은 "병헌 오빠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다"며 "아침마다 점 드림으로 커피를 내려준다"고 했다. 점 드립은 물방울을 점점이 떨어뜨려 커피를 추출하는 핸드 드립 방식 중 하나. 이민정은 "오래 걸린다. 커피를 먹기 위해서 인내심이 필요한다"면서도 "그런데 진짜 맛있다"며 웃었다.

뿐만 아니라 잠시 휴식 시간, 이민정은 모닝 쾌변 활동 후 "오늘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콧노래를 불렀다. 화장실 문제까지 해결, 캠핑 하루만에 완벽 적응한 이민정의 역대급 털털한 매력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각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과 여신으로 콘셉트를 준비한 이들은 그리스를 닮은 포천의 이색 명소를 찾았다.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가족을 떠올린 이민정은 아들에게 보여주고자 영상 통화를 걸었다. 그때 박소담이 이민정의 아들과 인사를 나눴고, 아들은 "요기요 이모다"고 불러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에게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줬고, 이병헌은 "우리나라에 이런 데가 있어?"라며 놀랐다. 멤버들은 이병헌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후 이민정은 아들에게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아들 바보' 면모를 선보였다.

이들은 새로운 포천의 정박지를 찾아 유쾌한 캠핑을 이어갔다. 바로 산책에 나선 멤버들은 국망봉 산맥 가운데 자리한 장암 저수지를 둘러보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여유로운 휴식을 마친 멤버들은 바로 저녁 준비에 나섰다. 박소담이 장작불에 삼겹살을 초벌하고, 이민정은 된장찌개에 그리스식 칼라마리 튀김을 준비했다. 이어 손나은 표 보리새우 해물파전까지 완성, 푸짐한 한상 차림이 완성됐다. 폭풍 흡입하게 되는 집밥이었다. 매콤 달큰한 깍두기 볶음밥으로 마무리한 멤버들은 스피드 퀴즈를 하며 소화를 시켰다.

첫 캠핑 마지막 밤. 이민정은 "너무 좋다. 이렇게 나무가 우거진 가을 길을 걸은 게 진짜 오랜만인 것 같고, 우리끼리 사진 찍고 수다 떨고 그러니까 더 좋았다"며 하루를 떠올렸다.

그는 '언제 아들이 제일 예쁘냐'는 질문에 "아들이 방송을 볼 수도 있으니까, '매 순간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면서 "이제는 다 이해하고 알아듣는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아들이 애정신을 보고는 '아빠 괜찮아?'라면서 눈치를 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아기라는 존재는 매일 성장한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가장 직전이다"며 "더 컸으니까 더 멋있는 이야기를 하고 이해가는 이야기를 하면 '이렇게 컸어'라며 또 한번 감사한다. 태어난 날부터 지금이 나랑 가장 오래 지낸날이고 가장 많이 큰 날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기가 생기고 나서 5년 정도 됐는데 좋은 점이 많다. 물론 힘든 점도 많지만 모든 게 새로워진다. 아들은 처음보는 바다, 처음 맞는 가을이다. (아들에게)가을이라는 단어를 처음 이야기 할 때 나한테 가을이 새롭더라"고 했다.

이에 안영미는 "나도 빨리 아기를 낳고 싶어서 일부러 혼인신고를 빨리했는데..."라면서 "지금은 '나도 이제 키울 수 있겠다'생각이 들었는데. 뭐든 지 타이밍 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가보지 못한 세계"라면서도 "근데 꼭 가보고 싶은 세계다"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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