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비펜트린' 검출 산란계 농가 발생..전량 회수·폐기

박찬범 기자 2020. 11. 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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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펜트린은 살충제의 일종으로 닭 진드기 박멸 용도로 사용됩니다.

인체에 비펜트린에 노출되면 구토, 복통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산란계 농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비페트린이 검출된 것은 올해 처음입니다.

해당 농가의 비펜트린 검출량은 기준치(0.1mg/kg) 대비 4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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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합 계란 정보 

경남 고성의 한 산란계 농가가 생산한 계란에서 비펜트린이 검출됐습니다.

비펜트린은 살충제의 일종으로 닭 진드기 박멸 용도로 사용됩니다.

인체에 비펜트린에 노출되면 구토, 복통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산란계 농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비페트린이 검출된 것은 올해 처음입니다.

해당 농가의 비펜트린 검출량은 기준치(0.1mg/kg) 대비 4배 수준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가에서 보관 중인 계란을 모두 폐기하고, 시중에 유통된 양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부적합 계란의 고유번호는 'W9P1E'로 껍질에 표시돼 있습니다.

부적합 계란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농식품부·식약처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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