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선우은숙 "이영하, 첫째 출산했을 때 여배우와 손잡은 모습 들켜"

최승혜 2020. 11. 27.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우은숙이 전 남편 이영하에게 섭섭했던 일을 털어놨다.

11월 27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배우 선우은숙-이영하가 이혼 후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선우은숙이 전 남편 이영하에게 섭섭했던 일을 털어놨다.

11월 27일 방송된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배우 선우은숙-이영하가 이혼 후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하-선우은숙은 서먹했던 첫날밤을 보낸 후 동거 2일 차를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을 먹은 뒤 선우은숙은 “내가 인생에서 정말 서운한 게 몇 가지 있었는데 첫 아들을 출산하고 나서다”라고 떠올렸다.

선우은숙은 “상원이 낳았을 때 내가 병원에 일주일 있었는데 당신 내 옆에서 하루도 안 잤잖아”라며 “산후조리 하기 위해 친정집에 한달 간 있었을 때 당신 지방에 공연한다고 내려갔었잖아. 당신 마중 나갔는데 한 여배우와 손을 잡고 트렁크를 대신 들어주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런데 당신이 이 분 모셔다 드리고 가자라면서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그 여배우의 집을 너무 잘 알고 있더라”며 “그때 당신이 하는 말이 하나도 안 들리고 ‘이게 뭐지? 얼마나 자주 왔으면 이렇게 잘 알까’라는 생각 뿐이었다. 당신한테 처음 하는 얘기”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하는 “당신도 알다시피 내가 모르는 사람한테 그러겠냐. 당신이랑 연애할 때도 그랬듯이 남들 시선을 신경 쓸 때였다. (그럴리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 당시에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입장 바꿔보면 서운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 그건 내가 잘못한거지”라고 사과했다.(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