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양구, ASF 야생 멧돼지 폐사체 4구 발견
송승룡 2020. 11. 27. 22:24
[KBS 춘천]
강원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4구가 새로 발견됐습니다.
이번 감염체는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와 삼일리에서 각 1구, 양구군 남면 야촌리에서 2구가 나왔습니다.
ASF 발생지에서 10Km 안쪽의 방역대에 있는 화천 사내면 농가 9곳과 철원 서면 농가 2곳, 양구 남면 농가 1곳 등 돼지농장 12곳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강원도의 ASF 발생 건수는 410건으로 늘었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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