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선우은숙, 이영하에 서운함 토로 "아이 낳을 때 옆에 없어"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0. 11. 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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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2박 3일을 함께 보내게 된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결혼 40년 만에 속에 묻어 둔 얘기를 꺼냈다.

그는 "살면서 나한테 좀 심했다고, 미워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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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이영하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우이혼' 선우은숙이 이영하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2박 3일을 함께 보내게 된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결혼 40년 만에 속에 묻어 둔 얘기를 꺼냈다. 그는 "살면서 나한테 좀 심했다고, 미워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첫 애를 낳았을 때 병원에서 일주일 있었는데 옆에서 하루도 안 자더라. 그 첫 애가 39살인데 이제야 이 얘길 한다. 그때는 그게 정말 섭섭했다. 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그런 것들이 가슴이 아프더라"고 호소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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