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사우드 출마 공약, "바르사 회장 되면 네이마르 영입-경기장 이름은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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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를 준비 중인 에밀리 루사우드 전 부회장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26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내년 1월 바르사 회장 선거에 나설 예정인 루사우드는 자신의 출마 공약으로 네이마르 영입을 걸었다.
그는 "우리는 네이마르를 바르사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네이마르는 바르사에서 뛸 당시 발생한 세금과 관련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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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를 준비 중인 에밀리 루사우드 전 부회장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26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내년 1월 바르사 회장 선거에 나설 예정인 루사우드는 자신의 출마 공약으로 네이마르 영입을 걸었다. 그는 “우리는 최고의 선수 2명과 계약할 것이다. 그중 1명은 네이마르다”라고 밝혔다.
네이마르의 바르사 이적설은 몇 년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바르사가 실제 영입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거액의 이적료로 인해 협상은 무산됐다.
네이마르는 PSG 입단 후에도 바르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에는 PSG 잔류로 마음을 기울였다. 2022년 6월까지 되어 있는 계약도 연장하고 싶은 마음을 나타냈다. 바르사로서는 점점 떠나고 있는 네이마르의 마음을 다시 돌려놔야 한다. 루사우드는 자신이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본 것이다.
그는 “우리는 네이마르를 바르사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바르사를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해야 한다”며 선결 조건도 내걸었다. 현재 네이마르는 바르사에서 뛸 당시 발생한 세금과 관련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한 루사우드는 “경기장 캄 노우의 명칭을 캄 노우-리오넬 메시로 바꾸는 투표를 할 것이다”라며 메시의 이름을 경기장 상징으로 삼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카를레스 푸욜과 함께 라마시아와의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레전드를 소환해 1군팀과 유스팀의 밀접한 관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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