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30점·14R..KB, BNK 꺾고 6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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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단독 선두인 KB가 혼자 30점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수를 앞세워 6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반을 42대 36으로 끌려간 KB는 3쿼터에만 혼자 14점을 넣은 팀의 '기둥' 박지수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BNK는 종료 1분 23초 전에 안혜지의 3점포로 다시 1점 차로 추격했지만 KB는 박지수의 2득점과 염윤아의 자유투 2개로 5점 차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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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단독 선두인 KB가 혼자 30점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수를 앞세워 6연승을 달렸습니다.
KB는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BNK와 홈 경기에서 79대 74로 승리했습니다.
개막 2연패 후 6연승을 이어간 KB는 6승 2패로 단독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공동 2위인 우리은행, 신한은행과는 1.5경기 차입니다.
반면 BNK는 최근 2연패를 당해 3승 5패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전반을 42대 36으로 끌려간 KB는 3쿼터에만 혼자 14점을 넣은 팀의 '기둥' 박지수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1라운드 맞대결에서 KB를 잡았던 BNK의 4쿼터 뒷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BNK는 노현지의 3점슛, 진안의 연속 득점이 이어져 4쿼터 시작 3분여 만에 3점 차까지 추격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BNK는 이소희의 속공과 안혜진의 야투에 이소희의 자유투 2개로 종료 3분 54초 전에는 68대 67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하지만 KB는 박지수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민정의 골 밑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1분 59초 전에는 박지수의 3점 플레이로 3점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BNK는 종료 1분 23초 전에 안혜지의 3점포로 다시 1점 차로 추격했지만 KB는 박지수의 2득점과 염윤아의 자유투 2개로 5점 차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습니다.
박지수가 30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심성영도 15점을 넣어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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