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정직하다" 인터뷰 달인 무리뉴 감독, 윙크스 멘트에 절레절레

김가을 2020. 11. 27.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너무 정직하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미소지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무리뉴 감독은 윙크스의 답변에 만족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는 너무 정직하다. 나라면 '골을 노렸다'라고 했을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AP-POOL 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너무 정직하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미소지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도고레츠와의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홈경기에서 4대0 완승을 거뒀다. 3승1패로 같은 승점 9점의 로얄 앤트워프와 선두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축선수 일부를 제외했다. 30일 열리는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염두에 둔 것.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면서 승리까지 챙겼다.

완벽한 승리.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해리 윙크스의 50m짜리 득점포다. 윙크스는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17분 득점포를 완성했다. 유로파리그 역사상 세 번째 긴 득점포.

경기 뒤 윙크스는 "사실 득점을 노리고 슈팅했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레스 베일이 달려오는 것을 봤다. 그를 보고 찼던 것"이라며 웃었다.

윙크스의 솔직한 답변. '인터뷰 달인' 무리뉴 감독은 영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이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무리뉴 감독은 윙크스의 답변에 만족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는 너무 정직하다. 나라면 '골을 노렸다'라고 했을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김현영, 사기결혼 고백 “전 남편 재력가X…4번째 여자였다”
양준혁 “♥박현선과 결혼…축의금만 수억 원, 기대돼”
“인수하실 분 찾습니다” 강원래, 코로나19 사태로 '문나이트' 운영 포기
“'박한별♥' 유인석, 문 연 채 소리 내며 성관계” 前아레나 MD 충격 증언
염정아 동생 염정연, 연예인 뺨치는 일반인 미모…조카 유민도 '걸그룹 포스'
'25만원'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0만원'짜리 일본산 '금장 아이언세트' '72%할인판매! 20세트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