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단체 연수 등 방문 자제 요청 ..이달 들어 18명 확진
유종민 2020. 11. 27. 22:13
제주도는 중앙 정부와 지자체, 유관 공공기관에 단체 연수 등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제주에 단체 연수를 다녀간 후 다수의 확진자가 속출한 데 따른 것입니다.
경남 진주 지역 이·통장 회장단 23명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단체 연수 후 제주에서 지역 감염자 4명이 생겼고 진주에서도 60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속초시도 최근 공무원 90여 명을 사기 진작 명목으로 제주에 외유성 연수를 보내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제주에서는 이달 들어 수도권 지역을 방문 후 감염됐거나 단체 연수 등의 지역 감염 등으로 모두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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