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군항제 수의계약·입찰' 검증 강화

김소영 2020. 11. 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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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창원시가 진해 군항제와 관련한 수의계약과 불공정 입찰 논란에 대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창원시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창원시 축제위원회’를 꾸려 축제 주관 단체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보조금 집행 시 입찰 과정의 위법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창원시 감사관실은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진해 군항제와 군악 의장페스티벌 주관 단체가 위법 수의계약과 불공정 입찰을 진행했다며, 보조금 집행을 담당하는 공무원 6명에게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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