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27·28번 확진자 발생..인천 남동구 222번 접촉

김낙희 기자 2020. 11. 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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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 수는 28명으로 늘었다.

27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 27번(20대)과 28번(50대) 확진자는 부녀지간으로 최근 전북 전주에 있는 친인척집에 김장을 위해 들렀다가 인천 남동구 222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령 27번과 28번은 이날 보령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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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69명 증가한 3만288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6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04명, 부산 24명, 인천 25명(해외유입 4명), 광주 13명, 대전 5명, 울산 7명, 세종 3명, 경기 117명(해외유입 5명), 강원 9명(해외유입 1명), 충북 20명(해외유입 1명), 충남 31명, 전북 24명, 전남 11명(해외유입 1명), 경북 3명, 경남 39명(해외유입 1명), 제주 3명, 검역과정 31명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확진자 수는 28명으로 늘었다.

27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 27번(20대)과 28번(50대) 확진자는 부녀지간으로 최근 전북 전주에 있는 친인척집에 김장을 위해 들렀다가 인천 남동구 222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령 27번과 28번은 이날 보령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 등에 대해 심층 역학 조사중이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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