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준법투쟁..일부 열차 운행 차질 빚어
정재훈 2020. 11. 27. 22:03
[KBS 대전]
전국철노동조합이 오늘(27일)부터 노동시간 단축과 교대제 개편을 촉구했지만, 안전운행실천 준법투쟁에 돌입하면서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철도는 비상대기 열차와 정비 지원 인력을 긴급 투입하고 있지만, 내일(28일) 주말에는 경부선 5편과 장항선 2편의 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S-Train) 4편, 모레(29일)는 경부선 무궁화호 1편 등 일부 열차 운행을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는 "태업 기간에 미리 모바일앱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에서 열차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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