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법정관리 신청' 청연메디컬 관련 수사 착수
손준수 2020. 11. 27. 21:59
[KBS 광주]
최근 경영난으로 법인 회생절차를 신청한 청연 메디컬 그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수 억 원을 빌려준 뒤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피해자가 청연 한방병원 대표원장 이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를 불러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한편 추가 접수되는 피해 내용에도 대해 병합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청연 메디컬 그룹은 지난 12일 법인 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거리두기 1.5단계 기준 초과 권역 증가”…정부, 거리두기 조치 강화 일요일에 결정
- 윤석열 검찰총장의 거취, 예상 시나리오는?
- 청·장년층 중심으로 확산 빨라져…“주말 뒤 확산 양상 잡아야!”
- 30일 尹 ‘집행정지 신청’ 심문…잇딴 반발에도 秋 징계위 강행
- 나무는 심었지만…산불 이재민 “몸도 마음도 아파요”
- [앵커] 우주인 아닙니다. 수능 감독관입니다.
- 코로나19가 불러온 ‘플라스틱 대란’…사용 줄이기부터
- [속고살지마] 백내장에 놀라 실손보험 개편 추진 중인 정부
- 사우나 집단감염 아파트에 현장진료소 설치 못한 이유는?
- [박종훈의 경제한방] 주식 상투는 이렇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