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료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전환

천현수 2020. 11. 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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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마산의료원이 오늘(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전담병원으로 전환합니다.

경상남도 방역당국은 확진자 폭증세에 마산의료원 266병상을 모두 코로나19 환자용으로 전환했습니다.

경남도는 병상 부족에 대비해 경증이나 무증상자를 치료할 170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자가 호흡이 어려운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경남 대학병원 3곳에 병상 7개가 확보돼 있고 3개 병상의 여유가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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