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가격리 수험생 구급차로 이동 지원

이정은 2020. 11. 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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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구급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대입 수능시험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는 대전 보훈병원에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신탄진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대전시는 자가용을 이용하기 어려운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해 구급 차량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며 지원이 필요한 수험생은 대전시 재난관리과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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