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입시학원 '등원 수업' 자제 권고 불이행
권기현 2020. 11. 27. 21:45
[KBS 청주]
일부 입시학원, 교습소가 수험생들의 감염 차단을 위한 원격수업 권고에도 등원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수험생이 다니는 입시학원, 교습소 67곳에 대해 방역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체의 34%인 23곳이 등원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해당 학원, 교습소에는 등원 수업 자제 권고와 함께 자치단체 등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권기현 기자 (js-kwon@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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